<>.계몽사는 유아및 초등학교 저학년용 교육프로그램인 "바보이야기"를
CD롬 타이틀로 제작, 시판에 들어갔다.

이야기세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한국적인 이야기에
토속적인 정서를 살려 제작됐다.

이야기세마당은 바보와 나무, 바보와 물, 바보와 돼지등의 세가지
이야기를 한국어와 영어로 들려줘 언어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

이야기를 끝까지 들려준후 이야기 전체 그림을 배열한 후 원하는 그림을
골라 어린이가 이야기를 재구성할 수있게 만들었다.

놀이마당은 색칠하기 그림조각맞추기 미로찾기등의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관찰력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2만7,500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