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소기업 기술박람회에는 국내의 내로라하는 연구기관이 모두 참가,
첨단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게 된다.

참가기관은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술지도기관 민간시험연구원 등 126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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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 변광호

생명공학연구소는 각종 기술개발사업과 함께 산업계의 애로기술 지원및
신기술 국산화등을 통해 국가의 생명공학기술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잠재력은 78개
아이템으로 36개가 중소기업에 기술지원이 가능하고 42개는 기업화할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를 분야별로 보면 면역화학및 간기능검사진단용 시약등 의약분야가 40개,
생체활용 유기질소비료등 생물화학 17개, 인공씨감자생산등 식품 11개,
폐수처리 미생물종균제및 응집제등 환경 10개등이다.

이 연구소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도 건수를 올해 10건, 97년 15건, 98년
30건, 99년 50건, 2000년 100건등으로 잡고 있다.

앞으로 기초-응용-개발-산업화등 각 단계별 특성에 맞는 기술지도와 함께
기술이전을 병행, 상담.경영지도및 현장애로기술 해결등에 역점을 두고
기술지도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TBI)및 기술혁신센터(TIC)등을 설치 운영하는등
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체계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