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hip Wholesale Club의 약어.

창고형태의 점포를 갖춰놓고 회원들만 상품을 살수있는 신업태점포로
회원제 창고형매장으로 불린다.

이 업태의 특징은 일정한 회비를 내는 회원들만 출입이 가능한
회원제와 현금 무배달(Cash & Carry)을 특징으로 한다.

원래 소매업자들에 대한 도매업을 목적으로 시작한 이 점포는 운영방식이
다소 변형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상품을 판매한다.

낱개 판매를 위주로 하는 다른 업태와 달리 박스 또는 묶음 단위로
판매하는 상품이 대부분이다.

식품을 포함한 대표적 상품을 4,000여 품목으로 한정, 할인점인
디스카운트 스토어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팔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94년 10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프라이스클럽을
개점, MWC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뉴코아백화점도 킴스클럽이란 이름의 MWC를 운영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