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11일 마산 창원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사업의 하나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중 큰사랑회 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갖고 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자원봉사단은 이밖에 <>소년 소녀가장돕기 <>재해발생시 복구지원 <>헌혈
등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한중은 밝혔다.

한중 큰사랑회는 지난 94년 결성, 4천6백명의 임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한
사회봉사모임으로 그동안 사내외 불우이웃을 돕는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고 한중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