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 등장하기 시작한 부동산컨설팅업체는 90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현재 서울에서만 200여개에 이른다.

최근에는 업체마다 전문영역을 세분화 전문화해 차별화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초창기의 컨설팅영역인 사업타당성조사나 설계서비스 등의
정보제공차원에서 벗어나 사업기획 시공 분양에 이르는 토털서비스체제로
변모하고 있다.


<> 21세기컨설팅

=현장조사및 권리분석에서부터 분양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 한외종합금융 등과 제휴,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한 지역개발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재개발 상가개발등을 특화, 전담팀을 구성해 활발한 수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 미래개발컨설팅

=대규모 사업시설개발과 관광리조트단지 도심재개발 등 유휴토지 개발등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석사이상 고급인력과 10년 이상 부동산실무자들을 20여명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요층분석을위한 기법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전문컨설팅업체와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 한국부동산컨설팅

=중소형 다가구 다세대 등 주택부문과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등을 특화,
별도의 전담부서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100~200평 규모의 자투리땅을 이용한 다세대및 근린생활시설개발
건수만 50여건에 이른다.

외곽조직으로 변호사사무소 회계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등의 전문가집단을
가동하고 있다.


<> 한국감정원

=부동산 감정평가업무를 바탕으로 아파트재건축사업 주상복합빌딩 대규모
상가개발 등 지주공동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대규모 자본금(60억원)과 인력(1,000여명)을 강점으로 최근 컨설팅사업및
부동산거래정보망 등 정보제공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 한국개발컨설팅

=어린이백화점 클리닉빌딩등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테마상가만을
전문화해 취급하고 있다.

다양한 개발경험과 자료축척등을 강점으로 테마상가의 사업타당성분석
기획 시공 분양 사후관리등을 일괄하는 턴키베이스방식의 수주사업을
벌이고 있다.


<> SEED 50

=사업영역을 국내외로 나눠 국내에서는 자체개발사업확충과 분야별
전문가확보, 협력체제구축에 치중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사이판 베트남등 해외투자컨설팅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호주 등으로 사업대상지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 국제산업정보연구소

=오피스텔 아파트 테마파크 유통시설 실버시설 등을 취급하는
종합부동산컨설팅업체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시장조사 사업수탁 정보분석에 이르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원 인천 대구 부산등 5개 지방지점을 갖추고
있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