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내무장관 제헌.2.3.6.7대국회의원 공화당의장등을 역임한 윤치영옹이
9일 오후5시30분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99세.

고인은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다 옥고를 치르기도 했으며 해방후
제헌국회의원(서울중구)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탄생에 큰 족적을 남겼다.

장례식은 오는13일 오전10시 서울 성북동 덕수교회에서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군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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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