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은 설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임산물직매장을 비롯 전국 70개
매장에서 우리 임산물로 만든 각종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시중보다 20~30%
싼값에 공급한다.

또 서울 직매장에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2만원어치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에게 표고 대추 산나물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주요 취급품목은 밤 대추 등 제수용 수실류와 무공해로 재배한 도라지 고
사리등 각종 산나물,그리고 제기류와 지역특산품 등이다.

가격은 충남 공주산 생밤(1 )이 3천5백원,경기 가평잣(1백g) 3천3백원,깐
호두(3백g) 9천5백원,고사리(70g) 4천2백원,녹두가루(5백g) 7천원, 표고동고
(1백50g) 3천원등이며 선물세트로는 잣 호두 대추등을 등바구니로 포장한 제
품맛 표고세트 영지세트 국산차세트 등이 있다.

또 물푸레나무 노각나무 등으로 만든 제기세트를 비롯해 교자상 다과상 등
목기류와 전북 장수에서 생산된 곱돌제품,전북 남원산 무공해질그릇 등 각
지역 특산품도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