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서초동 본사 근처 빌딩에 입주해있던 기술연구소를 연세대학교
구내로 이전한다.

풀무원은 산학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연세대 북문입구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 3개층(3백75평)을 임차, 연구소로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연구소 이전을 마무리짓고 31명의 연구
인력이 이곳에서 생명공학등 첨단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풀무원은 기술연구소 이전을 위해 순수이사비용 1천만원, 사무기기 교체
비용 8천만원을 들일 계획이다.

풀무원은 당초 97년 완공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연세공학연구센터에
연구소를 입주시킬 계획이었으나 산학협동 연구활동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입주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연세공학연구센터는 삼성전자 현대전자 대우자동차 LG반도체 한국통신
세풍 풀무원등 7개사가 3백90억원의 지원금을 출자해 지난6월부터 연세대
정문옆에 건립중인 지하5층 지상4층 규모의 연구동이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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