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신경원기자 ]대구지역에도 가격파괴형 할인점이 처음으로 문을
열어 가격파괴 바람이 시작됐다.

동아백화점은 달서구 본리동에 대지 3백70평 건평 3백평규모의 가격파괴
형 할인점인 동아마트 성당점을 16일 오픈,각종 생필품을 시중가격보다 5~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아측은 프라이스클럽이나 킴스클럽보다 매장면적은 작지만 취급품목은
오히려 많다고 말하고 고회전 저마진 생활잡화 인기상품과 계약생산 농산
품을 위주로 입점해 원가절감을 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백화점은 올해 소형할인점 5곳을 추가로 개점하고 내년에는 현재 공
사중인 대형점을 모두 개점해 가격파괴돌풍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지역에는 일부백화점에 가격할인코너가 설치되기는 했으나 가격할인
점이 문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내년중 대구지역에는 신세계백화점의 프라이스클럽 대구점을 비롯
동아백화점의 성서점 수성동점 경북포항점과 대구백화점의 범어동 시지동
점등 대규모 할인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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