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스타일컨버터협회(회장 백욱용)가 12월중 사단법인으로 출범한다.

27일 협회는 섬유패션 기획및 소재보급분야인 컨버터업종이 점차 중요
해지지고 있어 지금까지의 임의단체에서 탈피,정부인가 단체로 전환해 공
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컨버터협회는 다음달 8일 섬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한국패션섬유
소재협회(가칭)로 협회이름을 바꾼다.

새법인은 내년중 프랑스 독일및 일본 소재전시회에 버금가는 국제섬유
소재전시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공동물류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80년대 후반부터 컨버터부문이 새업종으로 떠오르면서 지난 92년 16개
사로 출발한 컨버터협회는 최근 법인추진 움직임에 따라 신규가입업체가
급증,이날현재 61개사로 불어났다.

협회는 연말까지 회원사가 80여개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세미나개최 공
업발전기금 수혜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업체간 긴밀협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