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문권기자] 동남공단의 전체생산은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큰 폭으로
늘었으나 수출은 대기업의 전반적인 신장세와는 달리 중소기업은 오히려 감
소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일 창원 동남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9월말까지 생산액은 대기업이 6조
4천2백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6% 늘었고 중소기업은 9천8백79억
원으로 18% 증가해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20.3% 증가한 7조4천99억원을 기
록했다.

수출도 19억6천4백45만달러로 지난해 15억9천2백81만달러보다 35.5% 늘었다

그러나 대기업 수출은 17억9천9백78만달러로 38.3% 증가한데 비해 중소기업
은 1억6천4백66만달러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1.4%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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