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현재 국내증권사 부실채권규모 1천2백90억...재무부
8월말현재 국내증권사들이 안고 있는 부실채권규모는 총1천2백90억원으로
밝혀졌다.28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이중 럭키증권이
5백60억원으로 가장 많은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대우가 2백53억원,한양증권 1백10억원을 기록,이들 3개사의
부실채권이 전체증권사부실채권의 71.6%를 차지했다.
증권사부실채권은 주로 지급보증을 한 회사채나 보유채권의 발행자(기업)가
부도를 내 떠안은 구상채권과 미상환융자금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는 달리 한진 산업 상업 동부 동아 삼성 조흥 동방등 8개사는 부실채
권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8월말 현재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장부가액은 총 1천5
백20억원으로 92년과 93년의 동기대비 46.7%와 27.7%씩 늘어난 것으로 밝혀
졌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
밝혀졌다.28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이중 럭키증권이
5백60억원으로 가장 많은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대우가 2백53억원,한양증권 1백10억원을 기록,이들 3개사의
부실채권이 전체증권사부실채권의 71.6%를 차지했다.
증권사부실채권은 주로 지급보증을 한 회사채나 보유채권의 발행자(기업)가
부도를 내 떠안은 구상채권과 미상환융자금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는 달리 한진 산업 상업 동부 동아 삼성 조흥 동방등 8개사는 부실채
권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8월말 현재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장부가액은 총 1천5
백20억원으로 92년과 93년의 동기대비 46.7%와 27.7%씩 늘어난 것으로 밝혀
졌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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