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의 SITRA구매단장인 프란시스코 로드리구츠씨(CCM사이사)는
지난92년 구매단을 이끌고 한국에 온 친한파 기업인이다.

그는 자동차부품및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한국산 자동차부품을
수년간 수입하고 있다.

로드리구츠씨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에 한국의 거래처를 방문과
"새로운 거래선도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부품외에 중고타이어및 조명시설등의 수입판매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이런 제품의 생산업체들과 접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의 상품에 대해서 그는 "매우 다양한 품질과 가격대를 갖고
있으면서도 전반적으로 품질수준은 양호한편"이라고 평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