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유치법의 9월중 국회통과를 앞두고 대기업들은그동안 추진해오던 SOC
(사회간접자본) 투자참여에 대한 기본계획을 각각 확정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기존의 SOC참여안들을 최종 정리한 5가지
기본구도를 확정했다.

삼성은 <>영종도 신국제공항 및 주변 복합도시 개발사업과 <>경부고속철도
의 역세권 개발, 고속철도건설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용산역 전자유통단지
및 비즈니스단지 개발, 부산역 주변 비즈니스타운 건설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중인 경전철 건설<>석탄 및 LNG발전소 건설 <>부산권, 수원권, 여의도지
하 등에 대한 광역개발 등 5개분야 진출을 최근 확정했다.

현대그룹은 율촌공단 6백여만평 개발, LNG열병합발전소, 부산 및 광양권 광
역개발, 난지도개발사업, 영종도 신공항 건설, 인천항 고철하역 전용부두,역
세권 백화점 및 지하권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현대그룹은 SOC관련 총 투자 규모를 16조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지난달 총 투자규모 3조5천억원 상당의 SOC투자 의향서를 정부
에 제출했다.

대우그룹이 참여하는 분야는 <>경기도 구리시와 강원도 고성군을 연결하는
2백km가량의 4차선 북부고속도로 건설 <>천안-논산간 1백km 고속도로 건설
<>김포군전호리-김포매립지간 경인운하 건설 <>부산-거제간 4차선 교량건설
등 4개 분야다.

럭키금성그룹은 <>경부고속전철 관련 역사 개발 <>영종도 신공항내 전자.전
기관련 각종 시스템과 복합인텔리전트 빌딩 건설 <>수도권 및 부산권 고속도
로건설 <>부산-사상간 경전철 건설에 참여할 계획이다.

럭금은 또 <>수도권 공단 건설 <>역사 주변권역 개발 <>수도권 서북부지역
10만명 규모 자급도시 건설 등을 추가해 총 7개 부문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