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화장품의 수입러시가 예상돼 국내시장 잠식이 크게 우려되고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에스티로더 계열의 고급여성화장품 "클리니
크" 전품목이 들어오는것을 비롯,프랑스의 "클라랑스" "지방시""부르조아"
미국의 "보르게스"등 외국화장품들이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클리니크의 경우 현재 비누 스킨 로션등 3개 품목이 에스티로더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올가을께 기초.색조화장품 전품목이 수입돼 국내 백
화점에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고급화장품인 클라랑스의 경우 삼경무역과 접촉을 갖는등 국내진출을모
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