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월1일부터 "하나로"담배값이 현재 갑당 8백원에서 1천원으로 2백원
오르는등 담배값이 평균 25%(갑당1백36원) 인상된다. 이에따라 내년도 소비
자물가는 0. 15%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재무부는 내년부터 담배소비세가 갑당 3백60원에서 4백60원으로 1백
원,공익사업부담금이 갑당 20원,소매인이윤이 갑당 13원씩 오르는 것을 감
안,담배값을 이같이 인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품목별로는 <>하나로디럭스 하나로라이트는 8백원에서 1천원 <>한라산 엑
스포 글로리는 7백원에서 9백원 <>도라지 장미 라일락은 6백원에서 8백원으
로 각각 2백원씩 올리고 <>88디럭스마일드는 7백원에서 8백원 <>88라이트 8
8골드 88멘솔은 6백원에서 7백원으로 각각 1백원씩 인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