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 물가가 공산품 가격 인상 자제, 공공요금 인상 억제,공무원 봉
급 인상분 반납 등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초의 억제 목표치인 4-5%를넘
어 5.8%를 나타냈다.
내년에는 공공요금 인상이 러시를 이루고 인상이 자제된 공산품 가격도 덩
달아 올라 소비자 물가는 올해보다 훨씬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내년
도 물가 관리가 경제정책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게 됐다.
29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물가는 작년말 대비5.8% 올
라 작년의 4.5%에 비해 1.3% 포인트 높아졌으며 생산자 물가는 2.0%로 작년
의 1.6%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소비자 물가중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대표하는 어개, 채소,과실
등 신선식품 가격은 작년말 대비 20.7% 올라 작년의 8.3% 감소에 비해 무려
29.0% 포인트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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