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면적인 개각과 함께 우루과이라운드협상타결이후의 정부대책과 국
가경쟁력강화를 위한 규제완화, 노사정책등 주요국가현안을 재검토하는등 내
년도국가운영계획을 대폭 수정할 방침이다.

이회창국무총리는 28일 "UR협상타결에 따른 대책과 국가경쟁력강화, 노사협
의문제등과 관련해 과거에 수립된 계획의 골간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는 주
요문제점은 새로 한번 살펴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총리는 이어 "특히 규제완화는 피규제자의 입장에서 진단하고 처방과 대
책을 세우겠다는것이 소신"이라고 밝히고 "신뢰할수있는 정책을 수립해 어김
없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