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8일 파주군 돼지우리 화재사고가 인근부대에서의 축사탄 사격훈
련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피해 전액을 보상키로 결
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날 사고후 군수사기관의 합동조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분
석에 따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히고 문제점을 종합해 사고방지를 위
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