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 경기도 안산에 설립한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가 준공
돼 예비창업자 23명이 처음으로 입주했다.
중진공은 17일오후 안산에서 창업보육센터의 준공및 입주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대지 1천5백평 연건평 1천평의 3층 규모로 건립된
이센터는 16~30평의 23개 개별사업장을 갖추고 있다.
또 회의실 전시실 자료실등 공동이용시설과 선반등 범용제조장비 각종 사
무자동화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이날 첫입주한 23명의 예비창업자는 6개월~3년동안 센터내 각종시설은 물
론 맞은편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의 4백여종에 이르는 각종 실험설비를 이
용할수 있게된다.
이센터는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부족 공장입지확보난등으로 자력창
업이어려운 예비창업자들에게 자금지원 경영기술지도 정보제공등을 통해 자
력경영능력과 창업성공률을 제고시켜 창업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