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썬트로닉스(대표 박찬명)가 산업용 SMPS(스위칭모드 파워서플라이)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10월 화인전자와 썬트로닉스가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 이회사는 수입제
품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해 품질보증기간
을 3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리기로했다.
이와함께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자체대리점에 공문을 발송,원형상태에
손상이 없는 불량품을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도록 조치했다.
회사는 최근 자체개발한 산업용 노이즈필터와 무접점릴레이(SSR)의 품질수
준이 외산과 같으면서 가격이 30%정도 싸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판매활
동을 강화키로 했다.
화인썬트로닉스는 15W급에서부터 1천5백W급까지 1백여종의 산업용 SMPS를
구비하고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품의 고집적회로화 회로설계
의 소형화등을 실현,생산원가절감과 고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