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빌딩, 병원, 호텔 등 각종 건축물의 에너지소비가 건축물의 단열의
무화가 시행된 79년을 기점으로 다소 줄었으나 90년이후 다시 크게 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내놓은 ''건물에너지 소비행태 분석 및 에너지절
약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에 따르면 사무용 건물의 경우 79년이전에는 연
간 평방m당 8천4백만cal였던 연료소비가 단열의무화 실시이후인 80-89년에
는 7천3백만cal로 줄었다. 그러나 사무용 빌딩의 연료소비는 90년이후 1억7
백만cal로 79년 이전보다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호텔의 평방m당 연간 연료소비도 79년 이전의 3억5천4백만cal에서 단열
의무화 시행 후인 80-89년에 3억3천8백만cal로 줄었다가 90년 이후 3억7천9
백만cal로 다시 늘어 79년 이전보다 소비량이 더 많아졌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