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1일 내년초로 예정된 대중교통요금 인상을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민주당의 권일순부대변인은 11일 논평을 발표, "연말연시를 맞아 대다수
국민들이 어려운 살림에 대한 걱정이 태산같고 쌀개방으로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스요금 대폭 인상은 서민사정을 도외시한 처사"라며 인상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