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신성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청년복지청이 발주한 카티프
스포츠클럽 건설공사를 6천4백만달러에 수주,최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신성의 카티프 스포츠클럽건설공사 계약은 국내 건설업체들의 중동건설공
사 신규수주가 저조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쾌거로 주목되고있다.
"카티프스포츠클럽공사를 따낸것은 그동안 신성이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건립한 실적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신성은 이미 사우디에서만 알 하잠스포
츠센터,알 바하스포츠클럽, 리야드스포츠클럽등 4건의 스포츠클럽공사를
수주,성공적으로 시공했거든요" 김인식신성사장은 사우디현지 언론들도 신
성을 스포츠시설공사전문업체로 평가, 이번공사계약을 "적절한 조치"로 보
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