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장대리 이성호는 7일 강영훈대한적십자사 총재앞으
로 전통문을 보내 거제도에서 발견된 인민군 포로들의 편지와 유품을 넘겨
줄 것과 김인서.함세환 두 노인을 송환해 달라고 촉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