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이 지난달 대한투자금융주식 14만6백60주를 사들여 대한투금의 최대주
주가됐다.
1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미원은 지난11월18일부터 30일사이에 대한투금주
식 14만6백60주를 매입,지분율이 7.22%에서 8.97%로 높아졌다.
그동안 대한투금주식을 가장많이 갖고있었던 미원식품은 금년하반기에 30만
8천1백17주를 팔아 지분율이 10.86%에서 7.44%로 낮아졌다.
대한투금의 이같은 지분변동은 미원그룹 임창욱회장형제간의 지분정리계획
에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은행은 그동안 보유하고있던 세신실업주식 4만6천9백20주를 지난
27일 매각,지분율을 6.25%에서 0.38%로 크게 낮췄다.
반면 화승그룹의 현승훈회장은 화승화학주식 6만2천5백주를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이 13.93%에서 16.65%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