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4일 속락끝에 반등했다.
30일 주식시장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돼면서 경기를 선도하는 우량제조
주에 매기가 집중,800선 언저리에서 반등하며 810선으로 올라앉았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6.52포인트 오른 811.06에 마감했다.
거래는 전일보다 다소 늘긴했으나 여전히 부진,거래량은 3천2백21만주,거래
대금은 6천8백7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속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면서 강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올
해 경상수지 흑자가 가능하다는 소식에 고무된 매수세가 업종내 간판 우량
제조주에 몰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투자가들도 최근의 소극적인 매매에서 벗어나 우량제조주를 집중매입,
상승세를 받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