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중 만기 도래하는 보장형펀드규모가 크게 줄어들어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와 5개 지방투신사를 비
롯한 8개사가 12월중 3년간의 신탁기간이 종료돼 결산을 하는 보장형펀드는
9개에 금액으로는 1천8백6억원에 불과하다.
이같은 만기 물량은 11월중 24개펀드 3천6백5억원이 결산된데 비하면 절반
정도에 이르는 규모이다.
10월에 이미 현금상환을 한 6천6백70억원에 비해서는 27%수준으로 보장형펀
드 결산에 따른 주가 압박요인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투신사들이 최근 주가 급등을 틈타 보장형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을 크게
축소한 것으로 알려져 매물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