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들은 내년 국제화와 수익성향상에 중점을 두어 경쟁력을 강화해나
갈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 럭키금성상사 선경 쌍룡등 주요종합상사들은 내
년에도 국내외 무역환경이 올해보다 크게 호전되기는 어렵다고보고 국제화
와 수익성제고를 경영목표로 설정,해외영업망을 확충하고 해외지사와 법인
의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는한편 부가가치가 높은 복합거래비중을 확대해나
가기로했다.

대우는 내년을 "비전2000운동전개의 해"로 정해 영업활동거점확보 국제화인
력양성등 영업기반확충 보람찬 직장문화구현등 4개항을 경영목표로 설정,세
부실천계획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