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지하철내 범죄건수는 모두 4만1백98건으로 나타
났다.

25일 서울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찰수사대에 적발된
범죄는 모두 2만1천2백63건, 지하철공사 청원경찰에 적발된 범죄는 1만8천9
백35건으로 모두 4만건을 넘었다.

이는 한달평균 4천4백66건, 하루평균 1백49건의 지하철 범죄가 발생한
꼴이며 이 중 소매치기, 강.절도 등 형사범은 모두 1천6백37건이었고 성
추행도 5백40건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