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분리 독립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됨에따라별
도조합결성 움직임이 활발하고 이를 막으려는 기존 조합과의 마찰도 빚어지
고있다.

23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전조합원 3분의2이상 찬성대신 해당업종업체의 과반수찬성만으로 중기조합
설립이 가능해지는 것과 관련,맞춤복 모자 방역기기 입체주차장업체들이 잇
따라 조합설립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대해 기존 조합들은 단체수의계약물량감소등을 우려,별도조합 설립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