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가수 혜은이, 빌린돈 갚지않아 사기혐의로 영장

<>...`감수광'' `제3한강교'' 등을 불러 인기를 모았던 가수 혜은이씨(37.본
명 김승주)가 음반제작에 필요하다며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22일 경
찰에 의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는데...
<>...혜은이씨는 지난 7월 평소 알고 지내던 문모씨(51.여)로 부터 자신이
경영하는 Y기획의 음반제작비 명목으로 3천만원을 빌리는 등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8천만원을 빌렸다고...
<>...채권자인 문씨에 따르면 혜은이씨는 지난 8월 1천만원짜리 당좌수표
1장을 보증용이라며 자신에게 주었으나 혜은이씨가 현금으로 바꿔주겠다며
이를 되찾아간 뒤 아직까지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