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의 조직을 대폭 정비키로 했다.
정재석교통부장관은 19일 "고속철도건설공단의 조직이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다"며 "현재7개본부 5개실로 돼있는 기구를
업무상의 유사성을 고려,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에따라 기획.재무.관리.건설.차량.전기.연구등 7개본부를
5개정도로 통폐합하고 감사.사업관리.비상계획등 5개실도 3개실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