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이 기존석유계용제에서 마취 빈혈 대기오염등을 유발시키는 방향족성
분을 완전히 제거한 무독성첨단용제를 생산한다.

유공은 2백60억원의 시설투자비를 들여 기존 울산공장안에 연산3만4천t짜
리 탈방향족 용제공장을 95년말에 완공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유공은 이 공장에서 첨단증류기법과 자체개발한 수소화반응공정을 적용,인
체에 해가없는 탈방향족용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유공은 이 용제를 드라이클리닝 방청유 도료 접착제 타이어제조 바닥장식
재 산업기기세정제 가정용에어졸제조용등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