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개발공사가 전국에 보유하고있는 단독주택지와 상업용지
,공장용지 등 각종 토지에 대한 매각정보를 천리안이나 하이텔을
통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직접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토지개발공사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김우
석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정보시스템"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토지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했다.
토개공이 제공하는 정보는 보유중인 전국의 매각대상토지를 비롯
해 용지 매입및 매각 방법과 절차, 각종 보상 및 입찰관련 공고사
항, 공공사업 시행에 따른 보상방법과 절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