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파푸아뉴기니에 두번째 합작시멘트공장을 짓는다.

한라그룹은 현지 래항에 합작건설한 시멘트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던 정인영
회장이 데이비드 마이 파푸아뉴기니 상공부장관을 만나 연산60만t규모의 시
멘트공장을 래항에서 내륙으로 20km 떨어진 산 크웨프지역에 합작건설키로
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한라는 시멘트공장건설에 필요한 1억4천2백만달러규모의 설비를 턴키방식
으로 공급하는 조건이며 이달중순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정회장은 윙티 파푸아뉴기니총리,네빌 산림장관과도 만나 현지
웨스턴주 마카파지역 약90만 의 삼임을 벌목,가공할 현지공장을 짓는데 기
본 합의했다고 한라그룹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