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1년생 이호숙(조흥은행)이 전현국가대표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랐
다.

이호숙은 6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93종목별사격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여자일반 공기권총 개인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인 결선합계 4백82.9점을 기록,
전대표 방현주(4백81.5점)와 현대표 신용자(4백81.1점 이상국민은행)를 2.3
위로 밀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