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5일 예금주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주택자금으로 최고 5천만원까
지 대출되는 "보금자리통장"을 개발,9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통장은 본인및 가족 누구에게나 주택구입자금 주택신축자금뿐만아니라
소유주택을 팔때에도 일정금액을 대출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을 받을수있는 사람은 예금주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
계존속및 예금주의 주택매입자등이다.

대출금액은 <>주택구입자금과 신축자금은 5천만원까지 <>주택전세및 개량
자금은 2천만원까지 <>주택매도자금은 3천만원까지이다.
대출대상주택규모는 전용면적 85 이내로 만기는 최장 15년이다.

예금에 가입하고 1년이 지나면 대출을 받을수 있으며 대출한도산정에는
본인뿐만아니라 가족들의 거래실적도 포함된다.

국민은행은 예금거래지점이나 주택소재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점포에서
나 대출금을 신청하면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대출자격이 발생했으나 주택
자금을 빌리지않은 예금주에게는 최고 5백만원까지 가계자금을 지원키로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