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금리자유화로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풍부한 저PCR(주가현금흐름비율)
주들이 관심을 끌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교보투자자문은 지난1일부터 시행된 2단계 금리자유화로 대출금리가 올
라감에 따라 자금사정이 원활한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
다. 교보투자자문은 주가에 대한 주당현금흐름의 비율을 나타내는 PCR가 낮
은 기업은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풍부해 부채상환이나 신규시설투자및 확장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현재 저PER(주가수익비율) 저PBR(주가순자산비율)등 테마를 내세
운 개별종목의 강세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저PCR주에 관심을
가질때라고 진단했다.
교보투자자문은 상장기업 가운데 관리대상기업이나 거래가 부진한 종목등을
제외한 5백75개 상장사의 보통주 가운데 지난달 말일 주가를 기준으로 PCR가
낮은 30개 종목을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