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1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동계 스케줄을 적용하고
호주의 시드니와 브리즈번,브라질의 상파울루 및 러시아의 모스크바행
항공편을 증편해 운항한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 2회 운항하던 서울~시드니 항공편은
주 4회로,서울~브리즈번~시드니~서울 항공편은 노선구조가
서울~브리즈번~시드니 왕복으로 바뀌면서 주 2회로 각각 늘어난다.

매주 수.일요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파울루 항공편은 금요일 출발편이
추가돼 주3회로 늘고 모스크바 항공편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돼 매주
목.일요일 서울을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