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30일 정부의 억제선을 돌파한 소비자
물가 5.4% 상승과 관련, 성명을 내고 "금융실명제 실패로
총통화가 올해 목표선을 훨씬 뛰어넘어 21%대로 운용될 전망이
고 금리자유화, 공산품가격과 공공요금 인상 계획,교통세 신설등
으로 물가상승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민을 물가
지옥으로부터 구해내는 물가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