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11월1일부터 장애인과 장애인재활기관을 상대로 컴퓨터통신인
천리안의 사용요금을 50% 할인해주기로 했다.

데이콤은 27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운영하는 재활정보통신망을 활용하는
장애인회원및 관련기관의 통신비부담을 줄여 컴퓨터통신을 통한 사회활동을
지원키위해 천리안 사용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달부터는 현재 재활정보통신망을 이용하는 회원은 물론 전국
95만여명에 달하는 장애인들도 재활정보통신망에 가입해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