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는 지난 8월 20일부터 2개월간 서울 종로 동대문 여의도등
시내 오락실등 전자유기장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업주대표등 50명을 적
발하고 이중 동대문일대 오락실업계 대부 류중광씨(44)등 업주대표 34명과
구청직원 1명을 포함,모두 3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이들 오락실들은 청소년전용 또는 전자유기장업 허가
를 받은후 불법성인유기장으로 영업하거나 법령에 위반되는 포커 경마 고스
톱 체리마스터등 불법프로그램을 입력해 사행성이 높은 영업행위를 해온 것
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