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작은 교통사고로 모두 12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
26일 새벽 4시30분께 광주시 북구 동운동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회덕기
점 170 지점에서 서울에서 광주로 가던 충북1 허2407 르망승용차(운전
자 김정태.20)가 갓길에 세워둔 11t 화물차의 뒷적재함을 들이받아 운
전자 김씨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오전 7시께에는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2리 궁궐마을 앞 2m 깊이
하천에 경기3 러9368 르망 승용차(운전자 김광희.24)가 빠져 김씨 등 4
명이 숨져 있는 것을 이 마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