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은 일본 동양운반기(TCM)사와 2~3t급 엔진형지게차에 대해 추가로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는등 지게차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8일 지난해 TCM사와 5~8t급 엔진형지게차 기술도입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시장수요가 큰 2~3t급 엔진형지게차기술을 도입,내달부터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성산전은 지게차사업강화를 위해 중장기사업계획을 마련,오는 97년까지
1백억원을 들여 모두 15개의 모델을 자체개발하고 연간 3천2백대규모의 지
게차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또 현재 3%에 불과한 시장점유율을 95년 10%,오는 2000년에는 20%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