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쌍방울을 제물삼아 느긋하게 2위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5일 쌍방울과의 전주경기에서 이종두.정영규의 랑데부 홈런 등
장단<21>안타를 퍼부으며 9-4로 승리,3위와의 승차를 4.5게임으로 벌렸다.

삼성선발 박췌식은 이날 1승을 추가,시즌14승째를 올려 정삼흠(LG)과 함께
다승부문 공동2위로 부상했다.

한편 롯데는 부산에서 해태에 5-2로 역전승을 거두고 해태를 4연패의 늪
으로 몰아 넣었다.

롯데는 1회초 해태 이호성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선취당했으나 7회말
공필성의 안타로 동점을 만든뒤 8회말에도 <>안타를 집중시켜 4득점,승세를
굳혔다.

해태는 이날 패배로 2위 삼성과의 승차가 6.0게임으로 좁혀졌다.

잠실에서는 LG가 연장<11>회말 김선진의 황금같은 적시타로 OB를 3-2로
힘겹게 제압했다.

<>5일전적

<>잠실(연장<>회) O B 100 000 0.1-2 020 000 0.0-3 L G
<>부산 해 태 100 000 001-2 000 000 14x-5 롯 데
<>인천 빙그레 000 003 020-5 000 010 000-1 태평양
<>전주 삼 성 202 122 100-10 001 300 000-4 쌍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