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리의 선량과 교수 등 저명인사들이 일부 지방에서의 원전반대
주민데모에 앞장섰다는 보도에 우리의 현실을 한탄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86년 소련 체르노빌 발전소 사고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방사능피해 시비와 안면도 사태등으로 원자력발전소건설 후보지선정은 물론
건설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지역주민의 반대가 높다고 한다.

사실 우리가 원자력발전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문제는 주민의 이해와 안전성확보일 것이다.

전문가들은 방사능물질의 특성과 그간의 경험을 철저히 검토보완하여 다중
안전보호장치는 물론 방사능에 대한 엄격한 안전체제및 감시조치를 취하고
있기때문에 안전성이 완벽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관계당국은 원자력발전 및 폐기물보전에 대한 안전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할때
원자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이다.

김이식(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