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기업의 인원합리화가 업적이 뛰어난 기업에 까지 확산되
고있다. 프록터 엔드 갬블사(P&G)는 과거 5년간 매상, 이익면에서 평균
2자리수의 높은 성장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1년내 1만3,000명을 감축
한다고 발표했다.

존슨 엔드 존슨, 메르크, 브리스톨 마이어즈 스퀴브, 워너 램버트등
실적이 튼튼한 의약품회사들도 3-5%의 인원삭감계획을 잇따라 내놓고있
다.

미국의 제조업은 1991년4월 경기후퇴기를 벗어난후 66만4,000명의 일
자리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