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살아남은자의 슬픔"(KBS2TV 밤9시25분)

=90년대들어 자명은 라라와의 만남뒤 개성적이고 똑똑한 디디를 강의실에서
만난다. 강의가 끝난 뒤 디디는 자신의 아파트로 자명을 데리고 가서
개방적인 성관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어머니가 아무런 얘기없이
춘천으로 떠나버리자 자명은 급히 터미널로 달려간다.

<>수목드라마 "한강뻐꾸기"(SBSTV 밤8시50분)

=땅문제로 부모와 말다툼을 한 한상필은 정애순에게 땅과 자기 둘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땅을 팔수없다는 정애순의 말에 한상필은 또
다시 집을 나가버린다. 결국 한상필과 정애순은 이혼을 하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