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 김홍일검사는 24일 유흥가 호텔을 전전하며
속칭 도리짓고 땡 화투판을 벌여온 혐의(상습도박)로 곽영숙씨(
45.여)등 주부도박단 19명을 연행,조사중이다.
검찰은 서울 성동구 일대 유흥가를 무대로 한 폭력조직이 도박
판을 개장,조직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23
일 밤 광장동 한강호텔에서 화투판을 벌이고 있던 이들을 24일
새벽 급습,연행조사중이며 폭력조직 개입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